V I N I D E U S K O R E A
2021년 창립 50주년을 맞은 하이랜드는 1971년 오레곤 와인 산업의 선구자였던 딕 에라쓰와 찰스 쿠리의 도움을 받은
네명의 열정적인 친구들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랜드의 50번째 빈티지인 하이랜드 피노누아 2021은
월라맷 밸리 전역의 와인 메이커들에게 인정받는 역대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 입니다.
6월은 오레곤 주 전역에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일어나 포도의 생장을 걱정했지만,
이후 기온이 빠르게 균형을 되찾아 9월에는 오레곤의 전형적인 서늘한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서늘한 밤 공기 덕분에 포도는 천천히 익어 밝은 산도와 당도의 균형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붉은 자두, 시나몬, 장미 꽃잎, 레드 체리, 바닐라 빈의 향이 잔에서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는 붉은 자두와 검은 자두의 풍미와 달콤한 가죽의 여운이 느껴지며,
신선한 매리언베리의 여운이 피니쉬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