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멧 밸리 속 고급 와인산지,
쉐할럼 마운틴AVA의 떠오르는 생산자
"콜린 클래맨스"
콜린 클래맨스는 윌라멧 밸리 안에서도 가장 고급 피노누아가 생산되는
쉐할럼 마운틴 (Chehalem Mountain AVA)에 속해있다.
이곳은 윌라켄지, 본 페레 등 명성 높고 쟁쟁한 빈야드들이 포진해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콜린클래맨스는 몇년 전 부터 가성비 좋은 와인들을 생산해내는 곳으로 알려지며
쉐할럼 마운틴 안에서 떠오르는 와이너리로 급부상 중이다.
콜린 클래맨스 빈야드는 쉐할럼 마운틴과 리본 릿지 지역이 만나는곳에 위치하며
약 122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를 가지고 2005년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그 후 2006년 빈야드에 첫 포도를 심고 2008년 와인메이커 겸 빈야드매니저인
스테판 고프(Stephen Goff)가 첫 빈티지 와인을 만들어냈다.
그는 첫 와인부터 깜짝 놀랄만환 결과를 만들어 냈고, 피노누아 생산자로서는
이례적인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Stephen Goff
스테판 고프
필라델피아 출신의 스테판 고프는 바텐더로 일하던 시절
전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경험했고, 그 이후 뒤늦게 양조의 길로 들어왔다.
프레즈노 대학 양조학과를 졸업 후 캘리포니아의 나파, 소노마 등 와인산지를
경험하다가 러시안 리버밸리에서 피노누아를 경험 후 피노누아 생산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그 후 오레곤으로 넘어온 그는 본 페레에서 어시스턴트 와인메이커로 6년간 그의 커리어를 쌓았고
콜린 클래맨스로 영입되었다. 이곳에서 그는 와인메이커로써의 역할과 빈야드 매니징을 동시에 해내며
3년 사이에 Wine Spectator 100대와인에 자신이 만든 콜린 클래멘스 와인을 2번이나 올린
쾌거를이루었다. 이는 오레곤의 피노누아 생산자로서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
스테판 고프가 생각하는 좋은 와인의 기준이자 그의 철학이다.
때문에 그는 피노누아에 부르고뉴 스타일과 New World, 즉 신대륙 스타일 그 사이
두곳의 매력을 적절하게 담아내기위해 늘 노력하고 그 결과가
콜린 클래맨스 와인들에 그대로 반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