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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Z FAMILY WINERY

BETZ FAMILY WINERY

미국 워싱턴주 최고의 Master of Wine, BOB BETZ






그는 워싱턴주 와인에 대해 세계적인 지지를 폈던 초기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미국 북서부 끝에 위치한 워싱턴에서 처음 와인을 만든다고 하자 와인 업계는 반신반의하였다.

하지만 이제 워싱턴은 캘리포니아를 뛰어 넘어 미국 최고급 와인 산지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그리고 이 성공의 배경에는 워싱턴 와인의 대부, 미국 최고의 Master of Wine 밥 베츠가 있다.


그는 1984년 워싱턴 최고의 와인그룹 샤또 생 미셸의 와인 메이킹 연구소의 수석 메이커로 임명되어 

십여년동안 화려한 캐리어를 펼친 후 1997년, 자신의 이름을 건 베츠 와이너리를 설립하고

1988년 미국 와인메이커로서는 최초로 Master of Wine이 되었다.

또한 밥 베츠는 마스터와인 중 로버트몬다비 어워드와 빌라마리아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한 인물로써 

빈야드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양조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와인 메이커이다.


베츠 와이너리는 생산량과 판매량에 집중하지 않고 오직 품질로만 승부하기 때문에 매년 소량으로 한정 생산된다.

때문에 순식간에 전 세계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평론가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츠의 와인은 매년 한정된 와이너리 클럽 맴버들에게만 선착순으로 공급되어지므로 

소장용으로의 가치가 더 크게 다가오는 와인이다.


68세, 현재의 그는 양조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빈야드에 와이너리 컨설팅과 양조에 대한 자문과 교육에 몰두하며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와인 생산자로 자리매김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