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I N I D E U S K O R E A
L’ORANGE의 높은 인기로 인해 벌써 4번째 만들어진 2018 L’ORANGE. 올해는 작년과 달리 피노그리와 머스켓 오토넬을 정확히 반반 씩으로 블랜딩함으로써 두 품종의 특징을 이 와인에 끝까지 남아있게 만들었다. 피노그리는 디스템한 후에 24시간에서 36시간에 걸쳐 껍질째 침용시켜 아름다운 색깔과 탄닌이 나올수 있었고 아카시아와 오크배럴을 통해 발효시켰으며 부분적 젖산발효까지 이루어졌다.이렇게 피노그리를 완성시킨 후 몬티노어의 빈야드에서 자라고 껍질째로 암포라에서 3개월에서 5개월 발효시킨 머스캣 오토넬을 피노그리와 부블랜딩 함으로써 잘 익은 오렌지, 애니스 그리고 라일락의 강렬한 아로마를 줄 수 있었다. 이런 블랜딩은 피노그리가 주는 과실, 구조감 그리고 질감 등이 머스캔오토넬이 주는 아름다운 아로마와 함께 훌륭한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
Vineyard Notes
특별한해,2018년의 봄과여름은 기록을 세울만큼 덥길했지만그닥 특별 할 건 없었다. 봉우리가터진 시기가 조금 빨랐을뿐 모든것이순조로웠다.아주 길고시원했던 가을이 지속된 덕분에 포도송이가 달려있는 동안 풍미와 산도가 계속 유지 돌 수 있었다 수확은 빠르고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져 포도는깨끗하고 잘 익어서 좋은 산도와 풍미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었다.
아로마 - 체리, 블랙베리, 건과일, 허브, 정향, 삼나무, 애니스, 카라멜
부케 - 블랙 체리, 블랙 자두, 바닐라, 타르, 스모키, 초콜렛, 스파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