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I N I D E U S K O R E A
Human Cellars
휴먼셀러는 오리건에서도 손꼽히는 내추럴와인 생산자이다
Bryan은 대형 제약회사의 연구원으로 시작해 어느 날 갑자기 태국의 외딴시골에서의 생활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에 이끌려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서 인간의 개입을 배제하는 농법을 사용하는 소외된 농부들과 함께 일했다고 한다.
자신의 이런 철학을 배경으로 론으로 건너가 양조를 시작했고 그의 내추럴 농법과 양조를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미국 오리건 던디힐에서 그의 와인들이 human Cellar 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의 내추럴 와인들은 미국 내 내추럴 소비자들에게는 꼭 소장해야 하는 와인 중 하나이며,
극소량 생산으로 인해 클럽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보내진다.
비니더스코리아는 3년 전부터 브라이언과 접촉하여 드디어 이번에 그의 와인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뛰어난 산도를 보여주는 리즐링, 개입을 배제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의 원시적인 샤도네이,
그에게 바이오다이나믹 농법과 내추럴 와인양조를 전수한 론의 내추럴 와인 생산자 스테판을 기리며 만든 가메와 1%의 샤도네이로 만든 르 에플리옹스 드 부이 등
세 종류의 와인을 선보인다.
무늬만 내추럴인 와인들이 많아 내추럴와인 매니아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요즈음 한줄기 희망과 같은 내추럴와인을 소량이나마 선보이게 됨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